2018년 11월 20일에 작성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net dream입니다.
최근에 MCSA를 합격하였습니다.
사실 MCSA가 지금까지 준비했던 자격증 중 제일 힘든 자격증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준비기간은 10월부터 시작해서 11월까지 준비했습니다. 근데 사실 시험기간이 없었으면 대략 3~4주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말 할 말이 많은데 이제 하나하나 시작해보겠습니다.
주의사항
우선 저는 MCSA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너무 어렵습니다. 누군가 MCSA를 CCNA 수준이라고 말하는 것을 봤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훨씬 어렵습니다. 어려운 것에 비해서 그렇게 좋은 자격증인 것 같지도 않구요. 가격도 비싸구요. 인기도 없어서 자료 구하는 것도 힘듭니다.
저도 나름 학원에서 윈도우 2012 열심히 공부했고 블로그에서 모르는 것 전부다 찾아보면서 공부했는데 그정도 수준으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물론 저는 dump의 힘을 빌렸습니다. 아마 다시 돌아간다면 따지 않을 거에요. dump를 참조하는 것이 아닌 달달 외워서 봤거든요.
정말 공부하는 내내 자괴감 들었습니다. 이미 자격증을 취득하였지만 매우 부끄럽습니다. 이력서에도 써야할지 많이 고민됩니다. ㅠㅠ
사실 창피해서 리뷰도 안하려고 했지만 그래도 저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리뷰하겠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이미 시작해서 너무 아까워서 딴거지만, 혹여나 준비하려는 사람들은 절대로 절대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MCSA란?
MCSA란 마이크로소트프의 자격증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정말 다양한 자격증이 존재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클라우드, 서버 운영체제, 클라이언트 운영체제 등등 IT 인프라 대기업 다운 자격증 스펙트럼이죠.
이때 자격증 시험은 각각의 시험코드가 존재합니다.
여기서 하나의 시험코드를 합격할 때 MCP(Microsoft Certified Professional)라는 자격이 부여됩니다.
3개의 시험코드를 합격하면 MCSA(Microsoft Certified Solutions Associate)라는 자격이 부여됩니다.
5개의 시험코드를 합격하면 MCSE(Microsoft certified system development)라는 자격이 부여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3개의 시험코드를 통과하는 MCSA에 도전한 것이구요.
물론 이 코드는 당연히 어떤 시험을 보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윈도우 서버 2012의 경우 70-410, 70-411, 70-412 총 3개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제가 딴 자격증의 정식 명칭은 Microsoft Certified Solutions Associate:Windows server 2012입니다. 윈도우 서버 2012니깐 당연히 위의 3개의 코드의 시험을 통과하였습니다.
3개의 코드 정식 명칭은 각각
410 -> Installing and Configuring Windows Server 2012
411 -> Administering Windows Server 2012
412 -> Configuring Advanced Windows Server 2012 Services
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시험은 언제나 원하는 날짜에 신청해서 볼 수 있으며 각각 응시료는 115달러입니다. 대략 13만원정도 나오더라구요;;
그러니깐 MCSA를 보는데에는 13x3 약 40만원 정도가 든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문제 수는 대략 50~55문제 사이정도 인것 같구요, 커트라인은 1000점 만점에 700점 입니다.
dump의 존재
이제 MCSA를 알아봤으니 dump라는 것을 알아봐야할 것 같습니다. dump는 일종의 기출문제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MCSA도 그렇고 CCNA도 그렇고 이런 기업 민간 자격증을 흔히 vendor 자격증이라고 하는데 이런 자격증에는 대부분 dump가 존재합니다.
너무 어렵고 응시료가 비싸기때문에 한번에 통과해야 되거든요.
정말로 실력있는 것 아니면 MCSA는 거의 이런 dump에 의해 결정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내가 좋은 dump를 구하면 아예 윈도우 서버 2012를 몰라도 합격할 수 있습니다. dump랑 똑같이 나오거든요.
그러나 내가 안좋은 dump를 구하면 정말 실력있는 수준이 아니면 합격하기 힘듭니다. 아마 학생수준이면 합격이 불가능할 것입니다.
이처럼 dump는 vendor 자격증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이제 어디서 dump를 구하는 방법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1. 구입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흔히 프리미엄 덤프라고도 하는데 해외 사이트에서 구입하는 것입니다.
근데 문제가 있습니다. 너무 비쌉니다. 하나당 60~80달러 정도 나옵니다. 이게 정말 문제가 되는 것이 시험을 3번 봐야하는거자나요?
CCNA같은 경우는 한번 응시할 떄 300달러니 덤프 하나 구입한다고 그렇게 부담이 되지는 않습니다.
근데 MCSA의 경우 한번 응시할 때 115달러이고 세번의 봐야하니 덤프를 세번이나 사야됩니다. 굉장한 부담이죠.
시험이랑 덤프랑 30~40달러 밖에 차이가 안나거든요. 너무 아깝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왜냐면 MCSA는 정말 자료가 없거든요. 진짜로요. 찾다보면 답답합니다.
시간이 아까운 분은 여기서 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MS 덤프 구매 사이트는 exam collection이 제일 우수한 것 같습니다. 적중률이 상당히 좋습니다.
2. https://www.gratisexam.com/
그렇다고 덤프를 꼭 유료로 구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위의 사이트에 들어가면 구할수 있습니다. 비교적 최근껄로요. 덤프 종류도 많고요. 근데 문제의 정확도에 의문이 듭니다. 정확히 말하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여기껄로 준비하지 않았거든요. 사이트에 있는 덤프 이름을 복사해서 검색해 봤었는데 대부분 덤프가 후기가 없고 있는 후기도 별로 좋지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여기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이 사이트를 불신하게 결정적인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프리미엄 덤프로 세 시험 다 통과했습니다. 프리미엄 덤프의 정확도는 99%정도 되었구요. 70-410같은 경우, 프리미엄 덤프에 500문제 정도 있었는데 여기 사이트 덤프를 보면 대부분 200~300문제정도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여기 사이트 덤프 풀어보니 다 프리미엄 덤프에 있는 문제더라구요. 그러자 문득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나머지 200문제는? 프리미엄 덤프에만 있는 문제라는 소리잖아요. 그러니깐 불신하게 되더라구요. 나머지 200문제에서 답이 나오면 저는 답을 맞출 수가 없잖아요. 물론 제 기우일 수도 있고 오히려 여기 사이트 덤프가 더 적은 문제 수로 정확한 덤프일 수도 있어요. 근데 115달러라는 거금을 투자하는데 의문이 생기면 안되잖아요. 돈이 너무 아까우니 그래서 여기 사이트는 왠만하면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3. 네이버 아라공 카페
저같은 경우는 여기를 이용하였습니다. 솔직히 좋아요. 꽁짜에다가 운 좋으면 프리미엄 덤프를 구할수 있거든요. 근데 문제가 있습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mcsa가 인기가 없는 종목이라 자료가 잘 올라오지 않습니다. 이곳은 비교적 시간이 많은 분이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대기하고 있다가 덤프 올라오면 그때서야 공부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MS 시험은 문제 갱신이 비교적 느리니까 그 때 시작해도 늦지않을 것 같습니다.
위의 세 방법외에 어떤 방법이 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찾아본 것은 위에 세 방법이 전부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운좋게 70-410과 70-411은 아라공 카페에서 구했고 70-412는 구입해서 시험봤습니다.
자 근데 dump만 구하면 될 것 같았는데 하나가 더 필요합니다. 덤프는 대부분 .VCE파일로 되어있거든요. 이것을 실행하기 위해서 VCE player가 필요합니다. 근데 여기서 또 엄청난 문제가 생깁니다. CCNA같은 경우는 인기많은 자격증이다보니깐 대부분의 VCE파일이 player와 호환이 가능합니다. 아마 덤프랑 같이 들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근데 MCSA같은 경우 호환 정말 후집니다. 오래된 VCE player에서 절대 안돌아갑니다. 심지어 최신 VCE player에서도 안돌아가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덤프는 그래도 무료로 구하는 방법이라도 있지 이건 정말 답이 없습니다. 찾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구입하였습니다. 사실 구입하는 루트도 여러군데 찾아봤는데 컴퓨터로 하면 너무 비쌉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VCE 어플을 구매하였습니다. NOX나 다른 프로그램을 컴퓨터에서 깔면 모바일 환경을 사용할수 있거든요? 이 NOX에 vce player를 다운받으면 컴퓨터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모바일 환경에서 구동하는 느낌이라 좀 조작이 후지긴 한데 좀더 돈을 절약하기위해 저는 이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참고로 VCE player는 대략 3만원 정도 하였습니다. 울며 겨자먹기로 어쩔 수 없이 구입하였습니다.
이게 컴퓨터에서 구동한 화면입니다. A+VCE 저게 앱이름이구요. 저거 말고 더 싼 것도 있었는데 다 VCE 파일이 돌아가지가 않더라구요;;
굳이 저 어플 구입할 필요는 없는데 결제 전에 평가판 같은거 다운받아서 파일 한번 돌려보시길 바랍니다!!! 안돌아가는 거 많아요!!!!
자 이제야 겨우 준비가 끝났습니다. 이제부터 시작인거죠. 사실 저는 이런 dump보다 뒤에 공부하는 과정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ㅠㅠ
MCSA 공부(70-410)
합격 점수 700점에 960점 맞았습니다. 제가 잘한 것이 아니라 덤프가 잘 맞았던 것이죠.
아라공에 2018년 8월 31일에 올려져있는 프리미엄 덤프위주로 공부하였습니다. 500문제 넘는 덤프였습니다.
덤프를 처음 볼 때 생각보다 너무 어려워서 깜짝 놀랐습니다. 한 덤프의 10~20%정도 문제만 알고있었던거 같아요.
정말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시험은 덤프에서 전부다 나왔습니다. 확실히 프리미엄 덤프가 좋은 것 같긴하더라구요.
덤프에서 다 나왔는데 왜 40점이나 깎였냐구요? 덤프 답이 정확하지 않습니다. 특히 MCSA는 난이도가 어려워서 덤프마다도 답이 다 다릅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 덤프를 풀어서 답을 비교해봤습니다. 근데 프리미엄 덤프가 제일 정확한긴 하더라구요.
이것도 나름 정답 찾아가면서 공부한건데도 틀린 것이 있더라구요.
참고로 모르는 문제 있으면 구글에 문제 그대로 복사하면 briefmenow라는 사이트에 올린 질문 있거든요? 거기서 대부분 알려줍니다.
근데 중요한 것은 어떤 문제는 여기서조차 답이 갈립니다. 사람들마다 답이 다 달라요.
집단 지성조차 제대로 문제를 풀 수 없을 정도로 어렵다는 말인거죠. 정말 어렵습니다. 정말
MCSA 공부(70-411)
비슷한 점수입니다. 근데 난이도는? 70-410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저는 70-410이 installing and configuring이라 제가 못하는 것인줄 알았거든요? 아니였어요. 그냥 MCSA가 정말 어려운 것이었어요.
이것 역시 아라공에 같은 날짜로 올라온 글을 덤프를 참고하였습니다. 역시 덤프 정확도는 매우 높았습니다. 한 문제빼고 덤프에서 다 나왔더라구요. 문제가 어려운 대신 장점이 덤프 문제 수가 적습니다. 250문제 정도 되더라구요. 나름 편하게 준비한 것 같아요. 특이하게 70-411은 대부분의 덤프가 다 문제 수가 적더라구요. 아마 유형이 몇개 안되는 것 같습니다. 70-410 공부할 떄에 비해 난이도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더 쉽게 준비했습니다. 어차피 쉬우나 어려우나 둘다 모르거든요. 그럴봐에 문제가 적은 것이 가장 낫죠. ㅎㅎ
MCSA 공부(70-412)
우선 가장 눈에 띠는 것이 점수가 확 내려갔습니다. 740점이라는 점수, 떨어질뻔 했습니다.
우선 이 점수에 대해서는 나중에 얘기하고 문제에 대해서 얘기좀 하겠습니다.
70-412는 configuring advanced windows server 2012 services 잖아요? advanced 답게 정말 어려워요.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이 이전에 공부했던 70-410 혹은 70-411 문제가 가끔 나옵니다.
이런 문제 나올때마다 정말 좋아요. 이미 아는 문제니깐 자신있게 풀 수 있잖아요.
근데 나머지 문제가 정말 드럽게 어려워요. 이쯤되면 문제도 이해하기 힘듭니다. 영어 해석조차 제대로 안될 정도에요.
그래서 점수가 낮은거냐구요? 아니죠 어차피 전 덤프로 풀었으니깐 상관 없어요. 문제랑 답만 외우면 되거든요.
물론 해석이 안되면 외워지는 것이 더디긴하지만 큰 문제는 아니에요.
아 그러면 공부한 덤프에서 문제가 안나온거 아니냐구요? 이것도 아니에요. 참고로 저 덤프는 제가 구매한 프리미엄 덤프이고 지금까지 공부한 것중 가장 최신 덤프였어요. 처음 보는 문제 한 문제 있었구요. 이것도 심지어 비슷한 유형 문제 풀어봐서 답을 찾을 수 있었어요.
근데 왜 이렇게 점수가 낮냐구요? 저도 그게 의문입니다. 점수 나오기 전까지 저도 저렇게 점수가 낮을줄 몰랐어요.
덤프에 있는 문제 그대로 나왔고 덤프에 있는 답 그대로 썼거든요.
그니깐 이건 덤프가 틀린거에요. 덤프에 나와있는 답이 틀린거죠. 돈주고 구매한 프리미엄 덤프인데 이정도 오답률을 갖고있는 것이에요.
그니깐 이 시험이 70-412정도 가면 진짜 조오오오오오온나 어렵다는 뜻이에요. 덤프 만든 전문가도 제대로 답을 알 수 없을 정도로.
MCSA 종합적인 후기
제 생각에는 이런 덤프로 공부하는 자격증은 단기간에 빠르게 치고 빠지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특히 이런 dump를 아예 통째로 외워버리는 공부법은 기간 1주~2주 사이로 잡고 빠르게 공부하는 것이 루즈해지지않고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공부하면서 여러 방법을 사용했는데 효율 좋은 방법은 다음 방법이었어요.
우선 처음에 덤프룰 한번 쭉 공부합니다. 저는 문제랑 지문까지 열심히 읽으면 한시간에 대략 30~50문제 공부 가능하더라구요.
그런 다음에 그날 공부한 것 자기전에 다시 한번 복습합니다. 이런식으로 반복하다보면 대략 4~5일 정도면 덤프 한번 보는 것 같아요.
그러고나서 문제 랜덤으로 돌려놓고 다시 한번 쭉 덤프 한번에 풀어봅니다.(아마 앞에 공부한 부분은 기억이 안나실테니 문제를 섞어서 푸는 것이 더 수월할 것입니다. 안그러면 앞에부분 풀때 다 틀려서 멘탈깨지더라구요 ㅠㅠ)
이때는 모르는 거나 틀린 것만 mark 해두세요.(만약 pdf로 공부중이라면 모르는 문제만 따로 메모장에 적어두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mark한 것만 다시 꼼꼼하게 보면 아마 이때부터는 대부분의 덤프 문제를 숙지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했는데도 도저히 안외워지는 것만 메모장에 따로 적어두세요. 이때 중요한 것은 메모장에 영어로 적어두세요. 한글로 적어두면 영어라서 또못풀더라구요.
제가 여러번 공부한 결과 이 방법이 가장 최우선인 것 같습니다.
MCSA에는 총 3가지 문제 유형이 있습니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객관식
마우스로 옳은 것을 짝짓는 드래그앤드롭
설정 중에 옳은 부분을 마우스로 클릭하는 핫스팟
객관식 같은 경우는 비중이 가장 많습니다.
보통 객관식이 지문이 4~5개인데 가끔 막 8~10개정도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문제들이 엄청 혼란스러운게 지문은 항상 똑같고 문제랑 답만 바껴요. 이런 문제들은 반드시 외워두세요
항상 시험에 2~3문제 이상 출제되는 문제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이런 문제들 너무 헷갈려서 나올때마다 mark만 해두고 한꺼번에 풀었습니다.
드래그앤드롭 같은 경우가 기억하기 힘듭니다.
특히 설정 순서같은거 맞추는 문제가 정말 짜증날정도로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핫스팟같은 경우가 제일 쉬운 유형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그림 선택하는 것이라 기억도 잘나거든요.
시험 신청같은 경우는 주로 피어슨뷰라는 사이트에서 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설명법은 아라공 카페에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피어슨뷰에서 신청하지 않았거든요.
저같은 경우는 주변에 ITBANK라는 학원이 있어서 이 학원에 직접시험을 응시하였습니다.
여기가 좋은 것이 카드 번호만 보내주면 결제까지 알아서 해주더라구요. 되게 편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저도 dump로 딴 입장에서 여러분들에게 "MCSA 어려우니 도전하지 말라" 이런 말 하는 것이 쫌 우습기도 합니다.
근데 저는 너무 힘들더라구요. 정말로요. 저는 다시는 이런 자격증 안딸거에요. CCNP도 사실 이럴까봐 포기하였구요.
제가 덤프끼리 정답이 달라서 답을 찾다가 누군가가 질문을 올린 걸 봤습니다.
근데 거기에 이런 코멘트가 달려있더라구요. "왜 너는 이런 기초적인 것도 모르는데 이 시험에 도전하냐"
이 말을 들으니 정말 자괴감이 들더라구요. 진짜 이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그래도 나름 열심히 공부한 것 같은데 한심하다는 느낌도 받고,
심지어 진로에 대한 회의감 마저 들더라구요. 도전하는 것은 여러분들 자유지만 부디 잘 생각하고 도전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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