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Router의 Routing table에는 자신과 연결된 네트워크 ID만 등록되어 있다.
Router가 하는 역할 중 가장 큰 것이 Routing(경로 결정)이다.
Routing이란 수신한 패킷의 목적지 주소와 Routing table을 비교하여 데이터를 어디로 보낼 것인지 출구 인터페이스를 결정하는 일이다.
만약 비교결과, 어디로 보내야하는지 알 수 없다면 해당 패킷은 폐기된다.
고로 원할한 통신을 위해서는 Routing table에 적절한 경로를 등록해줄 필요가 있다.
이때 관리자가 직접 경로를 라우팅 테이블에 등록하는 방식을 Static Route라 한다.
Static Route에는 크게 두가지 방식이 있다.
첫번째, 출구 인터페이스를 직접 입력하는 방식
-> Router(config)# ip route <목적지 network> < netmask > <출구 interface)
ex) Router(config)# ip route 1.1.1.0 255.255.255.0 int f0/0
뜻: 1.1.1.0/24 대역으로 전송하기 위해서는 f0/0 인터페이스로 해당 패킷을 보내라.
두번째, next-hop IP를 지정해주는 방식
-> Router(config)# ip route <목적지 network> < netmask > < next-hop IP주소>
ex) Router(config)# ip route 1.1.1.0 255.255.255.0 192.168.10.5
뜻: 1.1.1.0/24 대역으로 전송하기 위해서는 192.168.10.5와 연결되어있는 인터페이스로 해당 패킷을 보내라.
두가지 방식 중 더 효율적인 방식은 출구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next-hop IP 주소를 사용할 경우 next-hop IP 주소로 가기위한 인터페이스를 라우팅 테이블에서 찾는 부가적인 과정이 필요하기때문이다.
그러나 Switich 등과 연결된 Multi Access 구간에서는 출구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없다.
위와 같은 경우 R1에서 출구인터페이스로 지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처럼 각각의 명과 암이 존재한다.
오늘날의 IOS에서는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고자 두가지를 혼합해서 사용하는 방식을 권장한다.
즉 해당 IP로 가는 인터페이스를 명령어에서 미리 지정해주는 것이다.
Router(config)# ip route 1.1.1.0 255.255.255.0 f0/0 192.168.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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